이나가 50일 되더날,100일 되던날,그리고 200일 되던날 나름의 컨셉으로 셀프촬영을 했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준비하고 촬영하는 과정이 정신없어도 사진이 남으면 그렇게 좋았다.
이나의 300일을 기념해주기위해 고민하다가 급하게 부랴부랴 `너의하루`라는 업체에서
레트로 교복컨셉 셀프촬영소품을 대여했다.
`너의하루`는 목요일에 소품을 보내주고 월요일에 찾아가기에 300일은 월요일이었지만 하루전에 찍기로했다.
소품이 도착했다.먼저 받자마자 꼼꼼히 체크해본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는 않는 촬영이라서 베이비룸 끝 구석 공간으로 촬영할 장소를 정했다.
대충 소품들을 펼처서 느낌한번 보기^^
이나가 9.5키로라서 라지사이즈 옷을 신청했는데 겨우 들어간다.
(9~12키로는 라지사이즈 권장한다고 적혀있었는데 늘어나는 소재가 아니라서 이나가 더 컸으면 못입을 뻔 했다. ㅎㅎ)
이나가 소품근처에 얌전히 앉아있을 수 있는 시간은 떡뻥을 쥐고있는 동안이다.
떡뻥을 다먹을때까지의 시간동안 우리는 열심히 막 찍어야했다 ㅋㅋ
머리를 다시 만져줄 시간도 없다.일딴 무조건 찍어찍어^^
귀요미 헤어밴드하고^^
다시 모자로 바꿔써보고^^
떡뻥을 다먹으니 우리 이나는 세트장 맛보기ㅎㅎㅎ
어느순간 우리 조세핀 떡뻥냄새를 맡았는지 세트장을 어슬렁거린다. 그김에 쪼랑 한컷 남기자^^
칠판에 글씨는 폰카메라 꾸미기로 넣으면 완성^^
촬영은 아마 20분도 안한것 같다 ㅎㅎ
아기자기한 소품 너무 잘 표현했다^^
`너의하루` 리뷰가 많아서 선택한거였는데 대여 잘한것 같다^^
우리신랑 재미있어서 다른컨셉도 해보고 싶단다.
사월이컨셉도 탐나는데~~ㅎㅎㅎ
협찬받으면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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