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아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스턴테리어 - 조세핀 우리집 반려동물 이름은 조세핀, 올해 13살 잘생긴 암컷 보스턴테리어다. 신랑이 유기견봉사로 임시보호하다가 만난 조세핀은 처음에 피부병이 심해서 어떤 종인지도 몰랐다고한다. 치료해주고나서 새주인을 만나게해주었는데 배변훈련이 안돼서 똥오줌을 못가려 며칠만에 파양되고 그렇게 몇번을 더 파양당하다가 결국에 신랑이 입양을 했다. 검은색흰색의 조합이 나폴레옹 부인인 조세핀을 연상하게해 이름을 조세핀이라고 클래식하게 지었지만 그냥 `쪼`라고 부른다. 신랑을 소개받았을때 강아지를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았고 당연히 그렇다고 했는데 처음 쪼를 봤을때는 좋은것보다생각보다 덩치가 커서 무서웠다. 그리고 쪼랑 같이 있다보면 가시같은 털이 옷 곳곳에 밖혀 잘 떼어지지도 않았다. 쪼는 똥오줌을 못가린다. 지정되어있는 자리도 없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