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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데이트맛집- 온더플레이트(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 뷔페) 7월7일은 결혼기념일이었다. 코로나 델타변이로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서 올해도 해외여행은 꿈조차 꾸지못했다.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작년 결혼기념일에도 찾았던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 있는 온더플레이트 뷔페로 정했다. 이나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신랑이랑 출발!! 긴 인천대교를 건너는데 인천공항으로 가는것 같아서 건널때마다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가본사람은 알겠지만 인천파라다이스시티가 엄청 크고 넓다. 주차를 어디에 해야할지 헤매다가 직원분께 도움을 청했더니 플라자에 주차하면 가깝다고 했다. 우리같이 헤매는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남겨서 공유해보겠다. 우리는 런치로 12시 예약을 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자리 안내를 받았다. 실내가 조금 추운것 같아서 실외테이블로 다시 안내를 부탁드렸다. 이날은 비.. 더보기
다이어트레시피 맛집-디디미니레시피 도장깨기 나는 먹기위해 운동했었다. 맛있는거 먹을때가 너무 행복해서 그 행복을 마음껏 누리려고 27세부터 10년을 넘게 꾸준히 쉬지않고 수영장에 다녔다. 수영은 출근전에 매일 하는거였고 가끔씩 헬스장에서 근력운동도 하고, 한때는 다이빙 매력에 빠져서 스쿠버다이빙은 오픈워터까지, 프리다이빙은 마스터까지 자격증을 땄었다^^ 그랬던 내가 임신을 하게되면서 수영을 못가게되었고 입덧이 심해지면서 더더욱 운동을 못했다. 그러다가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작년에 아기를 낳고 외출도 어렵게 되면서 힘든 육아에 대한 보상으로 야식을 먹기 시작했다. 운동을 못하니 먹는대로 살찌기 시작!! 임신하고 11키로가 쪘다가 아이낳고 모유수유하면서 8키로 빠졌는데 야식을 먹으니 다시 4키로가 늘어버렸다. 현재 나의 몸무게는 아직도 임신중^^;;;.. 더보기
배곧맛집 베이커리카페- 달하브레드(구 제빵소) 작년 배곧신도시에 주변에서 제일 큰 규모의 베이커리카페가 생겼다. 그리고 코로나로 전국이 난리가 났다. 그래서인지 오픈을 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사람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임신중이었던 나는 신랑이랑 가끔씩오면 너무 좋았다. 아기를 낳고 100일이 지나서 슬슬 외출하고 싶어질때 그나마 안전한 곳을 생각하다가 그떄부터 다시찾은 이곳^^ 여전히 코로나로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다 . 평일은 더 한가롭다. 1층에서 먹을 빵을 고르고 커피도 시키고 2층으로 올라간다. (비가올때 지하주차장에서 2층으로 올라오면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카페로 들어갈 수 있다^^) 아기가 말똥말똥하면 떡뻥이나 치즈나 장난감 쥐어주고 놀게하고,아기가 졸려하면 요리조리 유모차로 잠을 유도한다. 아기가 잠들면 구석에 유모차를 .. 더보기
드디어 잔여백신예약 성공했다!(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후기) 신랑이 먼저 얀센으로 백신을 맞았다. 부작용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약간의 메스꺼움정도만 있고 타이레놀을 먹었더니 괜찮다고했다. 주변에 얀센으로 백신접종했던 친구 3명도 경미한 증상만 있었다고해서 접종 한번으로 끝나는 얀센이 끌리긴했다. 네이버로 잔여백신예약 신청을하고 병원은 우리집에서 가까운 2곳과 신랑이 얀센접종했던 근처병원 2곳, 이렇게 4곳에 알림을 등록했다. 처음 알람이 울렸을때는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분이었다. 아스트라제네카인데 맞을까말까 고민도하고 신랑한테 상의도하고 그러다가 몇분이 흘러 클릭했을때는 이미 마감.. 알고보니 이건 백신이 어떤거든 초를 다투는 아주 치열하게 클릭해야만 성공하는거였다. 며칠은 눈치없이 고민하다가 실패하고~ 제대로 도전해야겠다 싶어서 알람이 오는 시간대를 분석해서 그시간엔.. 더보기
영종도 맛집- 동해막국수 연애할때 신랑이 숨은 맛집이라면서 데려갔던 동해막국수!!! 영종도 구석진곳에 뭔가 오래된 가건물같은곳인데 그당시에도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30분 이상 기다렸던 기억이다. 이나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신랑이 점심을 함께할 수 있던날 아기낳고 처음으로 동해막국수집을 찾았다. 오픈시간은 11시이고 우리는 첫타임이 끝날쯔음 갔더니 평일이라서 그런지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판에 적혀있는 음식의 종류는 많지않다. 둘이어도 우리는 대식가라 있는거 하나씩 다 시키는데 나름 다이어트중이라서 간단하게 수육작은거,메밀전,비빔막국수 이렇게만 시켰다. 바로 음식이 나온다^^ 곁들일 반찬먼저^^ 수육이 먼저 나오고 이어서 메밀전이 나온다. 먼저 신랑이 알려줬던 방법으로 메밀전에 수육을 올리고 명태식혜를 올려 .. 더보기
쉽고 간단한 가지덮밥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지만 그전에는 거의 요리경험이 없었다. 놀러가면 친구들이 찌개를 끓이고 나는 야채씻기 담당이었다. 결혼을 하고 요리하는 재미에 빠지기는 했지만 맛있게하는게 어려웠다. 레시피를 보고해도 왜 맛이 없을까... 그러다가 성공한 가지덮밥.. 어느 블로그에서 두반장을 이용한 가지덮밥 레시피를 보고 따라했는데 맛있네^^ 울 신랑이 좋아하는 간단한 가지덮밥!! 한번 만들어보자^^ 가지3개,양파1개,돼지고기다진것 200g,대파1개,물200ml, (마무리할때 전분가루2T,물100ml) 간장2T,설탕1T, 맛술1T,두반장3T,고춧가루1T,참기름1T (나는 일반숟가락1.5배의 우동숟가락으로 계량했지만 일반 숟가락을 계량해도된다.) 재료를 손질한후에 먹기좋게 자른다. 가지는 반을 갈라 0.5cm두께정도로.. 더보기
이나 300일 셀프촬영(`너의하루`에서 소품대여하기) 이나가 50일 되더날,100일 되던날,그리고 200일 되던날 나름의 컨셉으로 셀프촬영을 했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준비하고 촬영하는 과정이 정신없어도 사진이 남으면 그렇게 좋았다. 이나의 300일을 기념해주기위해 고민하다가 급하게 부랴부랴 `너의하루`라는 업체에서 레트로 교복컨셉 셀프촬영소품을 대여했다. `너의하루`는 목요일에 소품을 보내주고 월요일에 찾아가기에 300일은 월요일이었지만 하루전에 찍기로했다. 소품이 도착했다.먼저 받자마자 꼼꼼히 체크해본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는 않는 촬영이라서 베이비룸 끝 구석 공간으로 촬영할 장소를 정했다. 대충 소품들을 펼처서 느낌한번 보기^^ 이나가 9.5키로라서 라지사이즈 옷을 신청했는데 겨우 들어간다. (9~12키로는 라지사이즈 권장한다고 적혀있었는데 늘어나.. 더보기
코스트코 냉동피자(리스토란테피자) 고퀄리티로 먹는 방법^^ 나는 코스트코에 있는 제품들을 신뢰하는 편이다.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있는 피자도 좋아한다. 예전에 회원카드가 없었을때에도 피자만 먹으러 가기도 했다. 어느순간 입맛이 변했는지 푸드코트에 파는 피자가 너무 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쯔음 냉동코너에서 `리스토란테피자`를 발견하게 되었다. 리스토란테피자 포장을 열어보면 그냥 얇은 밀가루도우에 바질페스토,토마토소스,방울토마토조각,모짜렐라치즈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이걸 그냥 먹어도 심플하게 맛있었지만 뭔가 풍성한 느낌을 주고싶어서 조금씩 재료를 추가해보았다. 그리고 지금은 그 완성된 레시피로 먹는다^^ 손님들을 초대했을때 추가된 토핑의 피자를 맛보게 해주었는데 생각보다 맛의 퀄리티가 높아서 손님들이 감탄했었다. 별거 아니지만 소개해보겠다. 추가재료는 토마토, 생모.. 더보기